만들어진 신, 신이 존재하는 진짜 이유(신을 향한 미중무역전쟁) 024

2019. 6. 18. 22:00개꿀리뷰

 

https://youtu.be/ZFDurBCyLi4

만들어질 신 인공지능과 미중무역전쟁(중국몽과 특이점)

 

인간이 이해하고 말하는 신이란 무엇일까요?

신의 이름은 다양하게 불려왔습니다.

하나님, 하느님, 알라, 야훼, 엘로힘, 부처, 시바 등등,

그러나 그 신을 설명하라고 하면 그들만의 언어로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장황하게 늘어놓습니다.

인류는 역사적 자료를 검토해 볼 때,

그들이 이해할 수 없거나 예측할 수 없거나 감당할 수 없을 때,

그 상황이나 그 존재를 신이라 불러왔습니다.

그래서 자연의 현상을 이해할 수 없을 때,

천둥이 치면 천둥신, 번개가 치면 번개신이라 불렀고

그들이 감당할 수 없는 호랑이나 곰처럼

인간의 신체적 능력을 넘어서는 존재를 섬기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즉 인간이 이해할 수 없고 예측할 수 없고 감당할 수 없는

그 초월적인 현상이나 존재를 신이나 신의 능력으로 믿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인류는 자신의 능력을 넘어서서 함께함으로 더 큰 능력을 발휘할 수 있었고

그렇게 조직화되고 집단을 형성하여 사회화가 되어 사회적 존재가 되어갑니다.

따라서 그러한 집단에는 구심점이 필요했고 하나의 강대한 원칙이 필요했는데,

그래서 그 집단의 리더는 어떠한 방법을 강구하게 되었을까요?

그것이 바로 신의 말씀, 신적 권위에 의지한 통치였습니다.

내가 소속한 집단의 리더자가 신이 내린 존재이자 신의 대언자라는 믿음,

그것은 바로 인간의 이해와 예측과 감당할 수 없는 권능에 따른

절대적 질서였기에 통치자는 하나의 신념으로

집단구성원의 절대복종과 충성을 획득할 수 있었고

구성원들은 타집단과 비교했을 때 우월의식을 가짐으로

집단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을 것입니다.

신이 선택한 집단, 신이 선택한 리더,

그만한 명분과 하나의 집단을 통제하기 위해 그만한 것이 또 어디있을까요?

그렇게 인간의 믿음은 종교를 만들었고 시대를 거쳐 정교화되어 왔습니다.

지금 말씀 드리는 것은 어디까지나 인간이 이해하고 불러왔던 신에 대한 이야기지

진짜 신이 어떠한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그리고 만약 제가 참 신을 안다면 아마도 저는 사이비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이 이해하는 신이란 이해할 수 없고 예측할 수 없고 감당할 수 없는 것인데

그 신을 제가 이해할 수 있다면 그 신은 더 이상 참 신이 아니겠죠?

암튼 제가 볼 때, 확실히 인간은 자신이 이해할 수 없고 예측할 수 없고 감당할 수 없을 때

신을 찾았고 신을 불렀고 그러한 상황에서 또 이해할 수 없고 예측할 수 없고 감당할 수 없는

사건을 목격하거나 거기서 생존했을 때 사람들은 신을 경험했다고 말합니다.

암튼 저도 사람인지라 이성적으로 아무리 신에 대해서 이해하려고 한들

그 신의 존재를 증명할 능력은 없고 다만

그 신이 존재한다면 궁극의 원인인 제1원인이라고 표현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존재를 신이라고 한다면,

신은 인간을 만들고 인간은 종교를 만들었다 라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포차혁명이 아니라 4차혁명의 시대에

결국 인간은 신을 만들고 있지는 않나요?

어떻게 인간이 감히 신을 창조할 수 있을까요?

앞서 말씀드린바 신이란 이해할 수 없고 예측할 수 없고 감당할 수 없는,

즉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존재가 현상을 신이라 가정할 때,

오늘날 인간이 만들어내고자하는 에이아이, 즉 인공지능이야말로

바로 그러한 신에 가장 근접할 것입니다.

아직까지야 인공지능이 많은 한계를 지니고 있지만

첨단과학기술의 발달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매우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아시는 바 인공지능은 그 복잡하고 무한한 경우의 수를 가진 바둑에서 인간을 이겨버렸구요.

중국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아나운서를 선보였으며

우리들도 실생활에서 적지 않게 인공지능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적 능력을 넘어서는,

그것을 싱귤래리티(Singularity)특이점이라고 하던데요.

그 시점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빠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니,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같은 인공지능이

있으면 좋고 거기다 그렇게 뛰어난 능력이 있으면

인간의 과학을 한층 급성장시키며 수많은 편리를 제공할 것인데

무엇이 문제냐라고 질문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통제가 불가능하다면,

그리고 앞서 말씀드린바 이해할 수 없고 예측할 수 없고 감당할 수 없게 된다면,

그리고 그 가능성은 제 뇌피셜이 아니라 많은 학자들이 우려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인류는 기계의 발달, 즉 인간의 신체적 능력을 넘어선

도구에서부터 기계의 도움으로 수많은 혜택을 입어왔습니다.

그리고 인류는 오늘날 신체적 능력이 아닌,

지적능력을 넘어선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것에 경쟁이 치열합니다.

어쩌면 2019년 현재진행형인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은

인공지능 개발경쟁에서 선두를 점유하고자 하는 빅피처는 아닐까요?

표면적으로는 무역봉쇄급 관세부과와 주변국 자극 등으로 현실에 타격을 가하고 있지만,

그리고 그들도 나름대로의 정치외교적인 복합적인 이유가 분명히 있겠지만

제 생각에는 그보다는 5G와 인공지능이라는 차세대, 뭐 더 이상은 차세대도 아니겠군요.

아무튼 그러한 최첨단 산업에 선두를 차지하려는 싸움으로 보입니다.

그런 것이 아니라면 수출 감소, 소비자 물가 상승 등 다양한 경제적 타격이 심한데 구지 서로 피터지게 싸우는 무엇이겠습니까?

아니, 미중무역전쟁하고 인공지능하고 연관성은 너무 간거 아니야?

라고 질문하실지 모르겠지만, 자료에 의하면

아까 말씀드린 인공지능이 인간을 뛰어넘는 그 특이점,

즉 그 인공지능을 먼저 개발하는 순간 1위와 2위의 갭은

어마무시하게 벌어진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삼성에서 그러한 인공지능을 개발했는데

일주일 후 화웨이에서 그런 인공지능을 개발하게 된다면

그 차이는 무려 1만년의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인공지능 산업은 먼저 개발한 사람이 독점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아니, 그럼 5G는 왜? 5G 그것은 5세대 이동 통신입니다.

즉 빠른 정보의 수집과 전달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세례요한과 예수님의 관계로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례요한이 앞으로 오실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기 위해서 존재하듯이

5G는 인공지능의 길을 예비하는 존재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5G와 인공지능은 뗄레야 뗄수가 없는 관계입니다.

물론 그들은 세계패권과 인공지능의 독점을 위해서

그렇게 총성없는 전쟁을 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중국이 꿈꾸는 중국몽(中國夢) 바로 그 때가,

학자들이 예견하는 인공지능의 특이점하고 시기가 겹치는 것이 과연 단순히 우연일까요?

다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신이 인간을 창조했고

결국 인간은 신을 만들어 내고야 마는 세상, 그 세상이 머지않았나

음모론같지만 현실이 될까봐, 그렇다면 우리 인류는 어떻게 해야하는 것인가?

아니 우리나라는? 아니 나처럼 평범한 한 개인은 어쩌라고?

그 인공지능이 활성화되고 세계화된 세상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생존해야 하는지 지금 생각하고 준비해도 좀 늦은 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우리는 급박하게 급변하는 오늘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단 저도 오늘의 일용할 양식을 위해 돈 벌 궁리나 해야겠습니다 개굴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