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부여06 죄책감과 수치심(정화의 심리학) 이사야의 소명과 존재감(019)
https://youtu.be/Ihcd-ggvoVg 6. 죄책감과 수치심(정화의 심리학) 기원전 8세기에 유다에서 활동한 예언자 이사야는 국운이 쇠퇴하면서 강대국의 위협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에서 소명을 받았다. 전통적으로 예언자들은 이스라엘의 멸망을 근본적으로 백성들의 죄악으로 인한 하나님의 심판이라고 여겼다. 이사야의 소명설화는 이스라엘을 대변하는 예언자의 죄책감과 정화의식을 보여준다. 이사야는 어느 날 천상회의를 보게 된다. 천사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을 본 그는 갑자기 죄책감을 느끼게 된다: “재앙이 나에게 닥치겠구나! 이제 나는 죽게 되었구나!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인데, 입술이 부정한 백성 가운데 살고 있으면서, 왕이신 만군의 주님을 만나 뵙다니!”(이사야 6장 5절). 그때 한 천사가 다..
2019.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