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23)
-
여자란 무엇인가(Anima & 대극) 개꿀리뷰 15
https://youtu.be/Y2gZDEEfr60 여자란 무엇인가(Anima와 對極) 우리는 춥고 배고프고 졸릴 때 거지가 따로 없다고 말한다. 그것은 다시 말해서 의식주 문제의 결핍에 따른 고백은 아닐까? 그런데 의식주 문제보다 근원적인 인간의 욕구가 있다. 물론 의식주 문제와 중첩되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사람은 본능적으로 먹고 자고 싸고 싶은 욕구가 있다. 그 먹고 자고 싸고 싶은 욕구를 한방에 해결하는 방법은 바로 여자를 만나는 것이다. 물론 그러한 이유가 전부가 되거나 우선이 된다면 곤란하겠지만 그러나 그러한 부분이 인간의 본성이라는 부분을 결코 간과해서도 안 될 것이다. 말 그대로 먹고 자고 싸야만 인간은 살 수 있다. 그러나 감정을 느끼고 이성을 가지고 삶에 신념이 있는 사람에겐 먹고 자고..
2019.07.29 -
(어른을 위한 동화)나쁜 놈을 도와주면(늑대와 학, Aesop 10)
youtu.be/-Lrr-5R3VUE 나쁜 놈을 도와주면(늑대와 학, Aesop 10) 목에 가시가 걸린 늑대가 학을 찾아가 “내가 보답은 잘 할 테니 네 머리를 내 입에 넣어서 가시 좀 빼 줘.” 학이 가시를 빼내고는 보답을 요구했습니다. 그러자 늑대가 자신의 무시무시한 이빨을 드러내며 으르렁거리며 말했습니다. “내 입안에 네 머리를 집어넣고도 무사한 걸보니 이미 보상은 받은 거 아님” 악한 사람을 돕는데 있어서 보상을 바라지 말고, 고통을 면하면 감사하길 바랍니다. ▶ https://ebooks.adelaide.edu.au/a/aesop/a3t/chapter1.html#section10
2019.07.29 -
(어른을 위한 동화)시작이 반이지 완성은 아님(사자 왕국, Aesop 9)
youtu.be/-Lrr-5R3VUE 시작이 반이지 완성은 아님(사자 왕국, Aesop 9) 들짐승과 숲의 짐승들이 왕으로 사자를 모시고 있었습니다. 그는 화를 잘 내지도 않고 잔인하거나 포악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는 가장 온화하고 정의로운 왕이었습니다. 그는 재임기간 중 새와 짐승 모두를 총회에 불러 모두에게 적용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늑대건 어린양이건, 표범이건 새끼염소건, 호랑이건 수사슴이건, 강아지건 토끼건 모두 완전한 평화와 화목으로 함께 살아야 한다.” 그러자 토끼가 “오, 이 날이 오기를 얼마나 간절히 바래왔던가, 약자가 강자를 두려워하지 않고 살 수 있는 세상 말이야.”라고 말했습니다. 그런 후 토끼는 목숨을 걸고 달렸습니다. https://ebooks.adelaide.edu.au/a..
2019.07.29 -
(어른을 위한 동화)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은 (수탉과 보석, Aesop 8)
youtu.be/-Lrr-5R3VUE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은 (수탉과 보석, Aesop 8) 수탉이 가족과 암탉을 위해 먹이를 찾아 땅을 긁다 보석을 발견하고는 말했습니다. “내가 아니라, 너의 주인이 찾았더라면 너를 데리고 가 귀하게 다루었겠지만, 넌 내겐 전혀 의미가 없다. 세상 모든 보석보다 하나의 보리알이 내겐 더 필요하다.” ▶ https://ebooks.adelaide.edu.au/a/aesop/a3t/chapter1.html#section8
2019.07.29 -
(어른을 위한 동화)과유불급 (메뚜기 잡는 소년, Aesop 7)
youtu.be/-Lrr-5R3VUE 과유불급 (메뚜기 잡는 소년, Aesop 7) 메뚜기를 잡으러 나선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메뚜기를 꽤 많이 잡았습니다. 그러다 소년은 그만 전갈도 메뚜기라 착각하고서 전갈을 잡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전갈이 독침을 드러내며 말했습니다. “나를 건들지만 않았어도, 목숨을 잃지도 않고 그 많은 메뚜기도 잃지 않았을 것이다!” https://ebooks.adelaide.edu.au/a/aesop/a3t/chapter1.html#section7
2019.07.29 -
(어른들을 위한 동화)삼겹줄, 전도서 4장 12절? (아버지와 아들들, Aesop 6)
youtu.be/-Lrr-5R3VUE 삼겹줄, 전도서 4장 12절? (아버지와 아들들, Aesop 6) 하루가 멀다 하고 맨날 싸우는 아들들을 둔 아버지가 계셨습니다. 그는 훈계로 분쟁을 치유하려 했지만 모두 실패하자 실제적인 분열의 폐해를 보여주기로 작정했습니다. 그래서 아들들보고 각각 나뭇가지 한 묶음을 가져오라고 했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했을 때 나무 한 묶음씩을 아들들에게 주며 부러뜨려보라고 했습니다. 아들들은 있는 힘을 다 해보았지만 할 수 없었습니다. 이번엔 나뭇가지 하나만 빼내어 한 사람씩 부러뜨려보라 말했고 그들은 아주 쉽게 부러뜨렸습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다음처럼 말씀하셨습니다. “나의 아들들아, 너희가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서로 도우면 이 나무 묶음처럼 될 수 있다 그러면 너희들을 누..
2019.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