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_이무하 장필순 Gospel
https://youtu.be/iX_GP4K9kdM 아이들에게_이무하, 장필순 1. 아침이슬처럼 영롱한 네 눈 속으로 들어가 봤으면 그 속에는 내 어린 날들이 아련히 보일 것 같아 소라 껍질 처럼 예쁜 네 귓가에 가만히 귀 대보면 그 속에서 들려오는 내 어린 동무들 노랫소리 아름다웠던 그날들은 이제 어디로 가버렸을까 2. 아침 햇살처럼 눈부시게 부서지는 환한 그 웃음 어여쁜 네 모습 바라만 보아도 내 마음은 즐거워 해맑은 네 모습처럼 나도 착한 얼굴 한 적 있지 티 없는 네 영혼처럼 내 맘도 깨끗했던 때 있었지 아름다웠던 그날들은 이제 어디로 가버렸을까 우리 다시 만나야 할 저 하늘나라에서 모두 볼 수 있지
2019.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