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을 위한 동화)시작이 반이지 완성은 아님(사자 왕국, Aesop 9)
2019. 7. 29. 01:51ㆍ개꿀리뷰
시작이 반이지 완성은 아님(사자 왕국, Aesop 9)
들짐승과 숲의 짐승들이 왕으로 사자를 모시고 있었습니다.
그는 화를 잘 내지도 않고 잔인하거나 포악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는 가장 온화하고 정의로운 왕이었습니다.
그는 재임기간 중 새와 짐승 모두를 총회에 불러
모두에게 적용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늑대건 어린양이건, 표범이건 새끼염소건, 호랑이건 수사슴이건, 강아지건 토끼건
모두 완전한 평화와 화목으로 함께 살아야 한다.”
그러자 토끼가 “오, 이 날이 오기를 얼마나 간절히 바래왔던가,
약자가 강자를 두려워하지 않고 살 수 있는 세상 말이야.”라고 말했습니다.
그런 후 토끼는 목숨을 걸고 달렸습니다.
https://ebooks.adelaide.edu.au/a/aesop/a3t/chapter1.html#section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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